지도자 릭(워킹데드: 올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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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워킹데드_올스타즈.png
워킹데드: 올스타즈 생존자 목록
도감순 정렬


파일:워킹데드_절대선_지릭스탠딩1.jpg파일:워킹데드_절대선_지릭스탠딩2.jpg

성향
파일:워킹데드_Overseer.png 절대선
장비
파일:워킹데드_힘.png
타입
물리/근거리
클래스
파일:워킹데드_워리어.png 워리어
무기
더블배럴샷건
획득처
모집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건 바로 우리다.


1. 개요
2. 스토리
3. 스킬
4. 장비
5. 평가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절대 선 성향 생존자로

스킬 레벨에 따라 강화되는 수치나 버프들은 1레벨, 2레벨, 3레벨, 4레벨의 색상으로 표시되었다.


2. 스토리[편집]


[ 펼치기 · 접기 ]

[가장 무서운 것]

햇볕이 내리쬐는 오후. 알렉산드리아에서는 새로운 훈련이 한창이다.

이는 대열 훈련으로, 전투 중에 말을 타고 있는 기수와 두 발로 서 있는 전투원이 함께 대열을 만들며 움직이는 훈련이었다.

알렉산드리아는 한동안 위협받지 않았고 주변 영역에서도 불온한 움직임은 없었지만 가지고 있는 카드가 많아서 나쁠 것이 없었다. 예를 들면 힐탑과 킹덤을 오가는 무역로 사이에 무력이 필요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 마침 알렉산드리아의 시민들은 자신들의 터전을 스스로 지키길 원했고, 싸울 의지가 있는 사람들은 전투원이 되었다. 이때부터 알렉산드리아는 주기적으로 전투 훈련을 실시했고, 이번에 여덟 마리의 말이 들어오자, 릭은 말을 타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모아 새로운 전력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릭의 예상과는 달리, 생각보다 더욱 많은 사람이 말을 무서워했다. 살짝 뒷걸음치는 말을 피하려다가 넘어져 다치는 사람도 있었다.

릭은 사람들이 우선 말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생각했고, 1주일에 3번씩 기수들과 전투원들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오늘이 다섯 번째 훈련이었고 대부분 말에 익숙해져 갔지만 워런이라는 이름의 전투원은 예외였다. 그는 지금도 낯빛이 사색이 되어 그늘 위에 앉아있었다.

"말이 무서운 건가?"

릭이 워런의 옆에 물을 가득 채운 나무 물통을 내려놓으며 말을 걸었다. 워런은 대답도 없이 자기 무릎을 끌어안고 가만히 있었다. 릭이 나무 물통에서 작은 바가지로 물을 뜬 뒤 워런에게 내밀자, 그제서야 그는 두 손으로 공손히 바가지를 받았다. 릭은 바가지를 잡은 그의 두 손이 떨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히스가 내게 자네가 훌륭한 전사라고 말하더군. 눈썰미가 좋아 정찰도 잘하고 칼도 잘 다룬다고 말이야."

"...남들만큼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워런이 말한 뒤 물을 들이켰다.

"기수들은 말을 타고 돌격하기 위해 전열에 서지. 그래서 말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은 전열에 설 수 없어. 혹시 자네는 전열에 서지 않기 위해 말을 두려워하는 척하는 건가?"

릭이 일부러 엄하게 말했다. 그의 진심을 떠보기 위함이다.

"아니에요..."

워런이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이었다.

"전 뉴욕 출신이에요. 말 같은 건 타보기는커녕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도 없다구요."

릭은 그의 말이 맞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대로 놔둘 수는 없었다.

"그래. 모두가 두려워하는 것 하나 정도는 있지."

"맞아요."

"그러면 자네는 죽음보다도 말이 두렵다는 건가?"

릭의 말에 워런의 말문이 막혔다. 그는 남은 물을 마시고는 심호흡을 한 뒤 대답했다.

"그건 아니지만..."

"그렇지? 그러면 극복할 수 있는 거야. 힘내보라고. 우리에겐 시간이 많으니 말야."

릭이 미소를 지었다. 그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워런이 물었다.

"당신이 두려워하는 건 뭐죠?"

워런이 묻자, 릭은 조금도 생각하지 않고 바로 대답했다.

"내 아들을 잃는 거야. 그게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거지."

릭은 칼이 있는 곳을 보았다. 칼은 말 위에서 권총을 조준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말이 갑자기 움직여 칼이 균형을 잃지 않도록 바로 옆에서 미숀이 말의 고삐를 잡아주고 있다. 릭은 평온한 표정으로 워런에게 다가와 손을 뻗었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내 아들을 잃는 것만큼은 용납할 수 없어. 그러니 자네가 원흉이 되도록 놔둘 수 없는 거야."

그 말에 무언가를 다짐한 워런이 릭의 손을 잡았다. 자리에서 힘차게 일어난 워런은 다시 심호흡한 뒤 대열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너무 겁먹을 필요 없어. 말들도 자네를 무서워하고 있을 수도 있거든. 그러니까 우선은 말과 친해져 보는 연습을 해보자고."

릭이 워런의 등을 장난스럽게 치며 말했다. 워런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자신이 언젠가 지도자가 된다면 릭 같은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3. 스킬[편집]


파일:지도자릭_필살기.png
진정한 지도자
알렉산드리아 병사 (1/2)명을 호출하여 함께 전투한다. 동시에 최대 3명의 병사와 함께 전투가 가능하며, 공격력 80%의 기본공격과 공격력 230%의 스킬을 사용한다. 등장한 병사는 릭과 동일한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지만 적으로부터 받는 대미지가 200% 증가한다. 전투 중인 알렉산드리아 병사의 방어력을 7초 동안 30% 증가시킨다.
파일:지도자릭_스킬1.png
공격 명령
말의 앞다리를 높이 들어 올린 다음 전방으로 내려찍어 범위 내 모든 적에게 공격력 230%의 대미지를 준다. 적의 현재 HP의 (6/9)%의 추가 대미지를 준다. 스킬 시전 동안 명중을 최대로 증가 시킨다.
파일:지도자릭_스킬2.png
용기의 돌진
적이 모여있는 지역으로 뛰어들어 주변의 모든 적에게 공격력 (280/310)%의 대미지를 입히고, 피격된 적은 (6/9)초 동안 가속이 100 감소된다. 이동 중 릭은 적에게 공격받지 않는다.
파일:지도자릭_스킬3.png
교감
전투 중 제어효과를 받으면 릭은 제어효과를 즉시 해제하고 놀란 말을 진정시킨다. 그 사이 도움을 주기 위해 알렉산드리아 병사가 1명 등장하며, 해당 효과는 (12/10)초에 한 번씩 발동한다. 등장한 알렉산드리아 병사 1명 당 릭의 방어력이 10% 증가한다.

4. 장비[편집]


개인 장비
♦ 개전 시 특수 방어막을 (2/4)개 시전하며, 전투 중 자신의 최대 HP10% 이상의 대미지를 받을 경우 방어막을 1개 소비하여 막아낸다.
알렉산드리아 병사도 특수 방어막을 1개 보유하게 된다.
필살기 스킬 사용 시마다 자신에게 특수 방어막 3개를 시전한다.
특전
전투 중 필살기 스킬을 사용하면 에너지가 600이 될 때까지 매초 60의 에너지를 획득한다.
전투 중 필살기 스킬을 사용하면 최대 HP의 80%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HP를 회복하며, 함께 전투 중인 병사 1명당 최대 HP 1.5%씩 회복한다.

5. 평가[편집]


지도자릭은 절대선의 캐릭터이지만 성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보급형 절대선 캐릭터이다.

R과 같이 적진 한가운대로 뛰어들어 가속을 낮추고 진형파괴 및 어그로를 분산시키기고 에바와 같이 알렉산드리아 병사를 호출하여 전투를 벌이지만 둘의 장점은 없이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릭과 병사들을 볼수있다.

단 육성하기 어려운 다른 절대선 캐릭터에 비해 각종 이벤트 상자 및 보급포인트로 얻을 수 있어 진급이 매우 쉬워 초반의 게임진행에는 도움을 준다.

하지만 유통기한이 매우 짧고, 훈련소 레벨뚫는 용도 외에는 사용처가 거의 없다시피 하여 매월 1회 개인장비를 교환하고 포인트가 남을 시에만 교환하는 정도로 육성을 추천한다.

최근 개인장비와 특전이 업데이트되어 이전보다는 상황이 나아졌지만 활약할수 있는 컨텐츠가 벙커 한덱정도이며,투자대비 가성비는 안좋다.
[개인장비 20강,3특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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